[뉴스특보] 구로 콜센터 '집단 감염'…수도권 확산 우려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수가 다시 200명대로 올라서며 국내 총 확진자 수가 7,755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이 시간,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전병율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242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,755명이 됐는데요. 어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 현재까지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 수는 이미 90명을 넘었습니다. 그런데 아직 검사가 진행 중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요. 구로 콜센터 상황이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렇게 봐야겠죠?<br /><br /> 감염 확산을 방지하려면 접촉자 관리가 중요한데요. 이번 사례는 여러 확진자가 수도권 곳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, 또 일부 직원이 지난 4일부터 의심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. 이런 경우 접촉자를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. 최선의 방역 방법은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물론 더 이상의 감염은 없어야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도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?<br /><br /> 대구의 콜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아무래 밀집된 공간에서 계속 말을 하는 근무환경 때문에 예고된 일었다는 말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? 콜센터가 코로나19의 새로운 취약지로 떠오를까 긴장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마스크 5부제 시행 3일째입니다. 수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, 8년생만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데요. 오늘부터 마스크 정보 앱 서비스가 제공되고, 우체국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어 헛걸음하는 불편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요?<br /><br /> 마스크 사용 방법에 대한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전문가들 사이에선 '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건 아니다'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. 언제 마스크를 쓰고, 또 언제 안 써도 되는지 정리해 주세요.<br /><br /> 국외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으면서 변수 중 하나로 해외 재유입에 대한 우려가 꼽히는데요. 정부는 입국 차단보다 특별관리로 대응할 계획입니다. 일각에서는 입국 제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?<br /><br /> 우리 보건 당국이 '항체 탐지용 단백질'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. 용어가 좀 어려운데요.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주세요.<br /><br /> 연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. 많은 분들이 잘 지켜주고 계신데요. 그런데 언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전병율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